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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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민커플"…김동완♥서윤아, 첫날밤→"손만 잡고 잤냐" 진땀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18 08: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가 함께 여행을 떠나 첫날밤을 보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처음으로 커플 여행을 떠난 김동완과 서윤아가 대구의 핫플레이스를 즐긴 뒤 한옥 숙소에서 첫째 날 밤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트렁크에서 무언가를 무심하게 꺼내더니 "너 가져"라고 건넸다.

김동완은 핑크, 블루 컬러의 커플 잠옷을 미리 준비해 깜짝 선물을 했고, 서윤아는 "너무 귀엽다. 감동이다"라며 잠옷을 직접 몸에 대보고 "난 스팀다리미 가져왔는데 잠옷 다려 줄까?"라며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우리 씻읍시다"라고 말한 김동완. 서윤아는 "오빠 먼저 씻어"라고 말해 설렘을 더했다. 서윤아가 "오빠 먼저 씻어"라고 말하자,  출연진들은 "신혼부부 느낌", "새 신부 느낌이다"라며 반응하며 호응했다.

다음날 김동완은 서윤아가 보이지 않자 애타게 찾는 모습을 보였다. 서윤아는 숙소로 돌아왔고, 김동완은 안심한 표정을 지으며 밝게 웃었다. 서윤아는 "장 보고 왔다"며 요리를 해주겠다고 이야기했다.



요리 중 김동완에게 주선자 심진화에게 전화가 왔다.  김동완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윤아 씨가 없어서 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오늘 여행왔다"고 전했다.

심진화는 "여행 간다고 얘기도 안하고 갔네"라며 어이없어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나 어젯밤 꿈에 윤아가 '마안해'라고 하더라. '언니 사실은 우리 사귄지 좀 됐어'라고 하더라. 근데 더 대박이 집 정리하는 날이었는데 정리하시는 이모님들이 '둘이 어떻게 된거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설마 손만잡고 잔건 아니죠? 기대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출연진들은 "진짜 국민커플이다"라며 환호해 과몰입을 이끌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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