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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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딸, 응애 아닌 '읏짜' 하며 태어나"…홍진경 "정신 차리고 살아라" (세모집)

기사입력 2024.04.15 10:38 / 기사수정 2024.04.15 10: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붐이 '세모집'에 출연해 아빠가 된 기쁨을 전한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는 MC 붐이 득녀 소식과 함께 출산 전 남다른 텐션으로 임장을 다녀온다.

이날 '세모집'에서는 MC 붐의 경사에 축하를 건네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붐은 "아기가 '응애'가 아닌 '읏짜'하며 태어났다"면서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세모집'의 유일한 독신인 김광규는 붐에게 부러운 눈길을 보내며 질투를 숨기지 않았다. 

김광규는 붐 자녀의 이름으로 광순이를 추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에 붐은 "너무 유니크하다. 후보에 올리도록 하겠다"라며 딸 얘기에 시종일관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붐은 출산 전 긴급하게 다녀온 출장 임장에서 이제껏 본 적 없는 텐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딸 낳더니 열심히 한다", "파이팅 넘치네"라고 감탄하며 아빠가 된 붐의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홍진경은 붐에게 "이제 아빠가 됐으니까 정신 차리고 새 삶을 살길 바란다. 방송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선배, 엄마로서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세모집'은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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