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찍기엔 얼굴 아까워"…한가인, 여배우 동생들이 찍어준 사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한가인이 동료 배우들과의 나들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사진 찍어주는 이쁜 동생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가인이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까만색 재킷에 까만 볼캡을 쓴 편안한 차림에도 청초한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한가인과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네 사람은 2018년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에 함께 출연한 사이로, 오래도록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가인의 게시물에 최희서는 "사진 안 찍기엔 얼굴이 아까워"라며 애정이 담긴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동료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한가인은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4'에 출연 중이다. 또한 그는 한 영어업체와 함께 영어 유튜브 채널을 시작, 꾸준한 영상 업로드로 구독자를 모아 실버 버튼을 받기도 했다.

사진=한가인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