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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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과 美 여행…"얼굴이 말이 아냐" 피곤 (노필터TV)

기사입력 2024.04.11 15:14 / 기사수정 2024.04.11 15:1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나영이 두 아들과 함께 미국 여행에 나섰다.

10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이 LA 여행하면서 입었던 여행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LA 여행룩으로 끈나시 상의 위에 아우터를 걸친 채 집을 나섰다.

김나영은 "그레타 킴이에요"라며 "유태오 씨 만나러 여기 왔고요"라고 즉석 상황극을 펼치기도.

카페에 들어선 김나영은 "날씨가 햇볕에 있으면 엄청 따뜻하고,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한 날씨다"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커피를 맛보더니 "커피는 진짜 한국이 맛있는 것 같다. 전 세계에서 한국 커피가 더 맛있다"고 솔직한 평을 내렸다.



다시 외출 준비를 하던 김나영은 "얼굴이 말이 아니다"라며 아들에게 "엄마 왜 이렇게 여행 왔는데 고생한 얼굴처럼 된 거야"라고 탄식했다.

이어 그는 "여행의 피곤함을 감춰보도록 하겠다"며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김나영은 LA의 한식당으로 향하며 "여기서 결혼식도 많이 하고, 행사 같은 것도 많이 하는 레스토랑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이렇게 멋을 냈더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환호했다.

그는 "원래 1시간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려 했다"며 "아이들이랑 같이 한 시간씩 밖에 나가는 게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처에 맛있는 레스토랑이 있다고 추천해줘서 왔는데, 완전 대만족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김나영의 nofilter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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