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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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재계약 인증'도 남달라…엄지손가락 도장 자국 '선명'

기사입력 2024.04.09 15:02 / 기사수정 2024.04.09 15:0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의 든든한 동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선명한 도장 자국을 인증했다. 

9일 민호는 개인 계정에 "재계약 완료. 항상 신경 써주시고 고생해 주는 SM 모든 스탭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믿음이 있기에 함께 가고 신뢰가 있기에 함께 합니다. 잘 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민호의 엄지 손가락에는 붉은 색 인주가 묻어 있다. 재계약 당시 찍은 지장인 것으로 보인다. 신박한 민호의 재계약 인증샷에 팬들의 입가엔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같은 날 SM은 키, 민호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SM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사람은 "SM은 샤이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곳이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SM과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아티스트로서 더 새롭고 다양한 시작점을 만들고 싶다. 언제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SM을 떠난 온유는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와,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 엔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사진=민호 계정, 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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