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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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권상우 떠난 美…"픽업만 10번, 기미·주근깨 올라와" (뉴저지 손태영)

기사입력 2024.04.09 10:01 / 기사수정 2024.04.09 10:0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열혈 엄마의 모습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뉴욕 신상 핫플 싹 소개해주는 손태영 (감성브런치, 명품향수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친구들에게 점심을 사주기 위해 맨해튼으로 나가는 길이라고 목적지를 알렸다.

주유소에 들른 손태영은 "오늘이 제일 바쁜 목요일이다. 리호가 수영도 가야 되고 그래서 운전을 왕복으로 10번 하는 날이다"라며 침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그는 "점심 맛있는 거 먹고 열심히 잘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열혈맘'의 면모를 드러냈다.



맨해튼 시내로 들어간 손태영은 양쪽으로 주차하고 기다리는 정신없는 도로에 "여기서는 정신을 차려야 된다. 항상 서로가 조심해야 되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어 그는 'NYPD'라고 써 있는 경찰차들을 보더니 "딱 적혀 있어서 '아 경찰차다' 티가 나는데 뉴저지 경찰차는 정말 티가 안 난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옆에 써 있어서 저는 잘 못 알아본다. 그러니까 항상 조심해야 된다. 작정하고 '너희를 잡겠다' 하면 바퀴 살짝 굴러가도 잡더라"고 운전의 난이도를 알렸다.

그런가 하면, 셀프 메이크업을 공개한 손태영은 "운전을 하다 보면 (햇빛 때문에) 이쪽에 주근깨, 기미가 많이 올라온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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