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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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류준열 '한솥밥' 불편한 전 연인…"독립 기획사"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4.05 16:00 / 기사수정 2024.04.05 16: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 연인 혜리, 류준열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는 이슈가 커지는 가운데, 혜리 소속사가 "독립적인 1인 기획사"라고 밝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씨제스스튜디오(이하 씨제스)가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이하 크리에이티브)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인수가는 13억원으로 알려졌다. 

크리에이티브는 현재 혜리가 유일한 소속 아티스트. 씨제스에는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문소리,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송일국, 거미, 엄지원, 라미란 등이 몸담고 있다.

특히 혜리의 전 연인이자 최근 사생활 이슈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류준열이 속해 있어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와 관련 크리에이티브 측은 "혜리가 속한 크리에이티브는 5년 전 광고 에이전시로 세워졌고, 씨제스 계열사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씨제스 상장 준비로 재무 회계 정리에 따른 입수 합병이 된 것일뿐 혜리의 매니지먼트는 처음부터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광고 에이전시와 체결한 독립적인 1인 기획사 형태"라고 설명했다. 

씨제스 최대주주인 백창주 대표이사가 크리에이티브 최대주주이기도 했던 것. 그동안 백 대표이사가 양사 최대주주였지만 각기 다른 경영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번 인수에 따라 두 회사의 경영을 통합, 아티스트 역시 공동으로 관리할 전망이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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