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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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갖고 만나"…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10살 차 커플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24.04.05 11: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사랑에 빠졌다. 동료에서 연인이 된지 6개월 째. 

5일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과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1989년 생인 자이언티와 1999년 생인 채영은 10살 차이로, 가요계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채영은 지난 2020년 타투이스트 침화사(본명 정성현)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 JYP 측은 "입장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올해 트와이스의 두 번째 열애설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에는 지효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윤성빈과 1년 째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나왔고, 이에 JYP는 "사생활 적인 부분"이라고 말을 아낀 바 있다. 



이날 새벽 한 매체를 통해 채영과 자이언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료 이상의 감정이 싹텄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자이언티의 마르고, 아티스트 적인 면모가 채영의 이상형과 완벽히 부합한다고. 지인들은 이미 두 사람의 교제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강북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으며, 핫플레이스 보다는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하는 등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채영은 지난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얼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팬시(FANCY)'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이어가고 있다.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앨범 '클릭 미(Click Me)'로 가요계 데뷔해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을 히트시키며 입지를 넓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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