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3:12
스포츠

'루니와 동급이면' 그게 레전드!…손흥민, 3월 이달의 선수 후보→통산 5회 수상 도전 [오피셜]

기사입력 2024.04.05 00:44 / 기사수정 2024.04.05 00:44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리그 4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 기간 3승 1패를 기록했다.

사무국은 "손흥민의 5골 기여가 3월 들어 공동 1위 기록이다.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전 득점, 루턴타운전 결승 골을 비롯해 애스턴 빌라 원정 1골 2도움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6명의 경쟁자들은 알렉산더 이사크(뉴캐슬 유나이티드·4골 1도움), 알렉시스 맥앨리스터(리버풀·1골 2도움), 로드리고 무니스(풀럼·4골 1도움), 콜 팔머(첼시·3골 2도움), 앙투안 세메뇨(본머스·3골), 벤 화이트(아스널·1골 2도움 클린시트 2회)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이 중 손흥민 경쟁자로는 손흥민과 함께 나란히 공격포인트 5개를 챙긴 이사크와 무니스, 팔머가 꼽힌다. 이 중 이사크는 페널티킥으로 2골을 넣어 공격포인트 순도가 떨어진다는 약점을 안고 있다. 결국 지난달 17일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손흥민에 완승을 거둔 무니스, 첼시의 '소년 가장'으로 불리는 팔머가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과 12월에 이어 이번 시즌 총 세 차례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 중 지난 9월 이달의 선수를 타면서 통산 네 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9월 한 달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자리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리그에서 4경기에 나와 6골을 터트리며 최중 후보에 포함됐다.

당시 투표에서 손흥민은 훌리안 알바레스(4경기 2골 2도움·맨체스터 시티), 재러드 보언(4경기 3골·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페드루 네투(4경기 1골3도움·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모하메드 살라(4경기 2골2도움·리버풀), 키어런 트리피어(4경기 4도움·뉴캐슬 유나이티드), 올리 왓킨스(4경기 4골1도움·애스턴 빌라)와 경쟁을 펼치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을 후보에 올린 이유에 대해 프리미어리그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중앙 공격수라는 새로운 역할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쳤다"라며 "그의 6골은 토트넘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됐고, 리그 선두 맨시티보다 단 1점 뒤지 채 2위로 9월을 마감했다"라고 설명했다.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손흥민 활약상에 비하면 다소 빛이 바랬다. 손흥민은 4경기에서 무려 6골을 터트리며 경쟁자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그렇기에 한국 축구 팬들을 비롯해 많은 팬들이 이변이 없는 한 손흥민이 무난하게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손흥민이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면서 9월 이달의 선수상 주인이 됐음을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은 2023년 9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라며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은 토트넘이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꺾고 아스널과 비기는 동안 4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며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번리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고, 리버풀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리버풀전 승리를 거두는데 일조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임스 매디슨이 8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이후 손흥민도 수상하면서 토트넘은 2023/24시즌이 시작하자마자 2달 연속 이달의 선수를 배출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부주장이자 신입생 매디슨은 8월 한 달 동안 3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은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통산 네 번재 수상을 차지하며 앨런 시어러, 데니스 베르캄프, 프랭크 램파드, 폴 스콜스, 제이미 바디, 브루누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퍼드, 티에리 앙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손흥민 위에는 웨인 루니, 로빈 판 페르시, 모하메드 살라(이상 5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티븐 제라드(이상 6회),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이상 7회)만 남아 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당시 총 8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고 그는 4골 4도움, 14개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 

손흥민 외에도 토트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리버풀 핵심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황희찬 동료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비롯해,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털 팰리스), 콜 팔머(첼시), 마르코스 세네시(본머스)가 이름을 올렸다.

12월은 손흥민이 아닌 6골을 기록한 도미니크 솔랑케(본머스)가 차지했다. 

올 시즌에만 총 세 차례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손흥민이 이번에 수상하게 된다면 웨인 루니, 로빈 판페르시, 모하메드 살라와 동률을 이루며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로 입지를 굳히게 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EA 스포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만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투표는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오는 4월 8일 오후 8시 이전에 결과가 발표된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프리미어리그, EA스츠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