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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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에녹, "예쁜 사람과 결혼" 사주에 헤벌쭉…"다행이다"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4.04.03 22:03 / 기사수정 2024.04.03 22:0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랑수업' 에녹이 사주에 결혼운이 있다는 소식에 기쁨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에녹은 의문의 외국인 여성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외국인 여성의 정체는 완벽한 한국어 발음과 트로트 창법의 소유자 마리아.

에녹은 "마리아가 처음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됐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5월에 미국 투어 일정이 있는데, 마리아에게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리아는 "혹시 마음에 드는 분이 있으면 그분한테 할만 한 영어도?"라며 영어 교육에 나섰다.



이날 에녹은 마리아와 광화문을 지나치며 광화문에 대한 정보를 술술 설명했다. 이에 패널들은 "에녹 씨 뇌섹남이었네"라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마리아는 "과연 에녹이 결혼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점성술로 에녹의 결혼운을 감별했다.

점성술을 보던 마리아는 "결혼 못하는 분은 아닌 것 같다"며 "예쁜 사람과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녹은 "다행이다"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마리아는 또 에녹에게 "결혼 전제로 연애를 하면 재물운이 상승한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장영란은 "나도 결혼해서 잘된 전형적인 케이스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결혼 전 나대는 이미지였다가, 남편을 만나고 이미지가 고급스러워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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