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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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아직도" 탄식은 저 멀리…'7연승' 한화 성적에 '눈물'

기사입력 2024.04.01 09:0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보영이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성적에 눈물을 보였다.

박보영은 1일 새벽 눈물 이모티콘,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4시즌 KBO리그의 순위표가 담겨 있었다.



최상단인 1위에 한화 이글스의 이름이 있었는데, 한화 팬으로 알려진 그가 한화의 초반 돌풍에 감격의 눈물을 보이자 많은 이들이 그의 시구를 요청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mini핑계고'에 출연했던 박보영은 열성적인 한화 팬이 아니냐는 조세호의 물음에 "이제 조금 안 보려고 한다"면서도 "'안 볼란다, 안 볼란다' 하다가도 한 번씩 어쩌다가 보게 되면 '우와, 아직도' 하게 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하지만 한화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패한 이후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32년 만에 개막 이후 8경기 7승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기면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4세인 박보영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감독 김희원)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박보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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