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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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쉬면 몸에 병 나…6개월 쉬어 봤는데 힘들었다" (재친구)

기사입력 2024.03.29 11:44 / 기사수정 2024.03.29 11:4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신성록이 워커홀릭을 고백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극과 극 매력의 테스토스테론 폭발 현장, 재친구 Ep.3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신성록과 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라은 창작 뮤지컬 '파과'의 출연 소식을 전했고, 김재중은 김재욱에게 "뮤지컬을 많이 했던 배우는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질문했다.

김재욱은 '파과'가 두 번재 작품이라고 대답했다. 2011년 '헤드윅' 이후로 13년 만의 뮤지컬인 것.

그는 신성록에게 엄청 의지한다고 밝히며 "그냥 해 이 XX야"라는 충고를 받았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중은 신성록의 다작을 언급하며 쉬는 시간이 있었는지 궁금해했다.

그러자 신성록은 "쉬면 몸에 병이 나는 것 같다. 쉬는 걸 잘 못 한다. 6개월 동안 쉬었던 적이 있다. 물론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서 좋았지만 조금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신성록은 친분이 있는 김재중에게 "SNS 보면 네가 제일 바빠. 너는 전 세계로 돌아다니잖아"라고 반박했다.

워커홀릭인 두 사람에게 김재욱은 "놓쳤던 걸 돌아보거나 하는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아?"라고 질문했고, 신성록은 "미래만 생각하는 사람이야"라고 즉답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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