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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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배다해, 암투병 반려묘와 이별 준비…"손발이 얼음장 같아"

기사입력 2024.03.26 15:36 / 기사수정 2024.03.26 15:3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다해가 림프종 투병 중인 반려묘의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배다해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케어해줄게"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의 준팔이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손발은 얼음장 같이 차다... 순환이 안되나보다. 먹여주는 밥, 물도 반은 못 삼키는 중"이라며 쇠약해진 반려묘의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것 같아 보인다"라며 반려묘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배다해는 "콧물도 뽑아주고 네뷸라이져도 해주고"라며 반려묘의 곁을 지극정성으로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매일 옆에 있어줄테니 너무 무서워 하지않았으면.."이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배다해와 페퍼톤스 이장원은 2021년 결혼해 반려묘 준팔이, 아르, 나타샤를 기르고 있다.

배다해는 앞서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반려묘 준팔이가 림프종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사진=배다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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