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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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운동 좋아해…'런닝맨' 출연하고파" (최파타)[종합]

기사입력 2024.03.26 14:5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제로베이스원이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게스트로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 석매튜, 박건욱, 한유진이 출연해 DJ 최화정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로베이스원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런닝맨'을 꼽았다. 

최화정은 제로베이스원에게 "꼭 나가고 싶은 예능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건욱은 "저희 멤버들 모두 '런닝맨'에 나가고 싶어한다"라고 밝혔다. 

최화정은 "잘 뛰는 멤버가 있냐"라고 물었고 이에 멤버들은 석매튜를 꼽았다. 



석매튜는 "평소에 잘 뛰고 운동도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러주신다면 어디든 가겠다"라고 말하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욕심을 드러냈다. 

석매튜는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최화정은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에게 드라마를 자주 보는 편이냐며 연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성한빈은 "멤버들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다. OTT로 자주 드라마를 본다"라고 말했다. 

석매튜는 "연기를 한다면 꽃을 파는 '플로리스트'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 카메오 말고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싶다. 저랑 뭔가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유진이는 태권도 선수 역할이 어울린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한유진은 "너무 좋다. 저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3월 20일 일본에서 '유라유라-운메이노 하나'로 데뷔를 했다"라고 밝혔다. 

일본 데뷔곡 '유라유라'로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1위, 5일 연속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성한빈은 "실감도 못했고 예상도 못했다"라며 "많은 팬분들이 사랑해주셔 어깨가 올라간 채로 한국에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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