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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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전소니 "기생생물과 공존, 알 수 없이 흥분되기도"

기사입력 2024.03.26 11:28 / 기사수정 2024.03.26 11:2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기생수: 더 그레이' 전소니가 작품 합류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연상호 감독, 류용재 작가가 참석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타이틀롤 전소니는 "익숙하게 알고 있던 제목의 작품이기 때문에 한국을 배경으로 어떻게 스토리를 이어갈지 궁금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관객의 입장으로도 궁금한 이야기였다. 기생생물이 한국에 떨어진다면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가 기생생물과 공존할 수 있다는게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기대도 되고 알 수 없이 흥분되기도 했다. 그래서 욕심이 났고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야기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오는 4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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