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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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제니, 주민들 거품 물고 쓰러져 '당황'...독극물 사건 추적 (아파트404)[종합]

기사입력 2024.03.22 22:2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유재석과 제니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1991년대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날 입주민들은 부녀회장의 호출에 1991년 아파트 문화인 물청소에 나섰다.

그러던 중 같이 물청소를 하던 주민들이 거품을 물고 복도에 쓰러지기 시작했고, 분위기가 반전됐다. 쓰러진 주민들에게 커피를 건넨 부녀회장이 강력한 용의자로 주목받았다.

부녀회장의 집을 조사하던 제니는 수첩을 발견했고, 이정하는 비밀스럽게 접근해 "뭐야? 빨리 숨기라"며 막내즈 케미를 뽐냈다.



유재석, 차태현, 제니가 '유가네',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는 '오가네'가 되어 게임에 임했다.

또한 주사위 아이템 찾기 게임이 시작되자, 이정하는 온몸으로 제니를 막아서며 엎치락뒤치락했다.

이에 제니는 지지 않고 통로를 온몸으로 막으며 오가네를 저지했고, 이에 양세찬은 제니의 다리를 기타 삼아 연주하고, 오나라는 제니 다리 아래로 림보를 하며 빠져나갔다.

제니는 양세찬을 가로막는 한편, 거침없이 킥을 날리고 물건을 빼앗았다. 양세찬은 바닥에 나뒹굴며 "제니가 옆구리를 찼다"고 주장했다.

오가네는 상대 팀 제니를 스파이로 의심하는 한편, 양세찬은 "아까 내 옆구리를 세 방 까더라"며 동조했다.



1991년 아파트 사건의 키워드는 물이었다.

힌트 뉴스를 접한 유재석은 "생수다"라고 알아챘다. 차태현은 "옛날에는 생수가 사치품이었던 것 같다"고 추리했다. 1990년대 초에는 생수의 유통이 불법이었던 것.

유재석은 "부녀회장님이 불법 유통이 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보리차를 끓여먹었지 물을 사 먹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던 중 형사가 아파트를 찾아 부녀회장이 범인이 아니라는 정보를 전달했고, 커피를 나눠줬을 뿐 커피를 탄 사람은 부녀회장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은 푸른 반점이 나타나는 독극물 반응에 시달렸다.

이날 '아파트 404'에서 다룬 실화는 페놀 사건이었다. 1991년에 한 기업의 이기심으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이날 사건의 범인은 경비 임우일이었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던 입주민들은 뜻밖의 반전에 경악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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