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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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주영, 변요한 소속사와 전속계약…팀호프 2호 배우 됐다

기사입력 2024.03.22 14: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주영이 변요한과 한솥밥을 먹는다.

2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주영은 최근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TEAMHOPE(팀호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TEAMHOPE는 변요한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하고 뜻을 함께 하는 구성원들이 의기투합한 신생 기업이다. 변요한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첫 번째 배우로 합류한 바 있다.

이주영은 변요한에 이어 TEAMHOPE의 2호 배우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이주영은 2016년 영화 '춘몽'으로 데뷔했다. 다수의 독립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와 상업 영화 등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앞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오늘의 탐정',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태원 클라쓰', '타임즈', '거래', 영화 '꿈의 제인', '메기', '야구소녀', '브로커' 등에서 탄탄한 연기와 개성 있는 매력을 선보여 인상을 남겼다. 

2018년 주연한 영화 '메기'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으며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이후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KBS 연기대상 여자 연작 단막극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아이콘 배우 부문을 수상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영화 '녹야'에서 중국 배우 판빙빙과 호흡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에서 솔직한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자취 하우스와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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