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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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가는 단계"…정은채♥김충재, 동갑내기 커플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24.03.21 11: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정은채와 산업디자이너 김충재가 열애를 인정, 공식 커플이 됐다.

21일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정은채와 김충재가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날 김충재의 소속사 스피커(Speeker) 측 관계자도 엑스포츠뉴스에 "정은채와 긍정적으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정은채와 김충재는 1986년생 동갑내기 커플로, 지난해부터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SN를 통해서도 두 사람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서로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또한 정은채는 최근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서는 지인과 김충재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한편,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이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손 the guest' '더킹: 영원의 군주', '리턴', '안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김태리 주연의 tvN 드라마 '정년이'에 캐스팅돼 문옥경 역 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충재는 2017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작가 기안84의 후배이자 미술작가로 등장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외모로 당시 '얼짱 출신', '미대 훈남' 등의 별명을 얻으며 단숨에 유명세를 얻었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 스피커와 인플루언서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는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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