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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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반전의 과감 각선미 "우리가 MZ 부쉈다" (독박투어2)

기사입력 2024.03.21 10:34 / 기사수정 2024.03.21 10:3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독박투어2' 김준호가 각선미를 자랑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이하 '독박투어2')에서는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베트남 다낭 여행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독박즈는 첫날 숙소인 부티크 호텔에 도착해 MZ 사진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날 독박즈는 김대희가 야심차게 준비한 플로팅 조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유세윤은 MZ세대에게 핫한 인생샷 포즈를 추천해 독박즈를 위한 포토그래퍼로 나섰다.

직후 멤버들은 하나 둘씩 포즈를 취했고, MZ 따라잡기에 진심인 김준호는 화려한 녹색 가운을 걸친 채 허벅지와 종아리를 드러내는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잠시 후, 유세윤이 촬영한 MZ 사진을 확인한 김준호는 "잘 생겼다"는 주위의 칭찬에 만족스러워 했고, "우리가 MZ 부쉈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플로팅 조식과 사진 촬영까지 성공한 김준호는 내친김에 "럭셔리의 끝판왕은 마사지다"라면서 단체 마사지를 받자고 제안했다.

김대희도 "우리 그동안 '독박투어' 촬영하면서 마사지 받은 적 한 번도 없었지 않았냐"라며 호응했다.

모두가 동의한 가운데, 이들은 마사지 숍으로 이동했다. 홍인규는 "준호 형은 임산부 마사지 해"라고 깨알 디스를 날렸다.

마사지 코스 선택이 끝나자, 김준호는 "내가 미리 준비해온 독박 게임이 있다"며 한국에서 공수해 온 하모니카를 꺼내놓았다.

이어 "하모니카를 입에 물고 고통 참기 게임을 해보자"라고 제안한 뒤, 마사지 숍 직원에게 "여기서 제일 힘 센 관리사님을 추천해 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매운 손맛에 못 이겨 하모니카를 불게 될 멤버는 오는 23일 오후 8시 2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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