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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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공개 키스 발칵…"열애설 사실이었네"

기사입력 2011.09.05 15:58 / 기사수정 2011.09.05 15: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엠마 왓슨(21)이 동료 배우 조니 시몬스(24)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6일 "엠마왓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조니 시몬스와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그간 불거졌던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4일 로스엔젤리스 한 레스토랑 앞에서 촬영된 파파라치 컷에서 엠마왓슨은 단발머리에 하얀색 가디건과 화려한 색상의 스커트를 입은 채 조니 시몬스와 진한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미국의 한 외신은 엠마왓슨과 조니 시몬스와 열애 사실을 보도, 영화 '월 플라워'를 통해 호흡을 맞췄고 곧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당시 부인했으나, 이번 공개 키스 데이트로 부정할 수 없게 됐다.

조니 시몬스는 '그레이티스트' '죽여줘! 제니퍼'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할리우드 신인 배우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믿을 수가 없네", "그래도 전 남자친구보다는 더 괜찮은 것 같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사귀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데일리 메일 캡처]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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