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대성 팬미팅 직관…굳건한 빅뱅 우정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대성의 팬미팅을 관람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7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대성의 팬 데이 'D’s ROAD in SEOUL'을 관람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대성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했다.



무대가 진행되던 중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이 나오면서 지드래곤의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는데, 이에 팬들이 환호하는 모습과 쑥스러워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동시에 담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이날 게스트로는 태양이 나왔고, 대성은 "마이 브라더"라고 그를 소개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태양은 자신의 히트곡 '눈, 코, 입'을 열창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

사진= 지드래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