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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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2인조 밴드' NND(엔엔디) 데뷔 "긴장되고 떨려"

기사입력 2024.03.15 15:4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예 2인조 밴드 NND(엔엔디)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 리엠아트센터에서 NND(데인·영준) 데뷔 앨범 '원더 아이(Wonder, I)'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NND는 '나이트 엔 데이(Night N Day)'의 약자로 '밤에도 어울리고 낮에도 어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은 2인조 밴드다.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멤버 데인(DAYN)과 키보드를 맡고 있는 영준(YoungJun)으로 구성됐다. 

이날 NND는 데뷔 타이틀곡 '처음'과 '나이트 오프(Night Off)' 무대로 정식 데뷔를 알렸다. 



무대를 마친 후 영준은 "아직 어색하고 낯설다. 저희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감사하고, 데뷔에 도움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이렇게 막상 앨범 나오고 무대에 서니까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ND 데뷔 앨범 '원더, 아이'는 NND 멤버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진정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처음'을 비롯해 록 기반의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브릿팝 스타일의 '나이트 오프', 팝 발라드 느낌의 '러브 이즈 어 미스(Love is a myth)', 신스팝 장르의 '카인드 오브 러브(Kind of Lov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원더, 아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타키엘 레코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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