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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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아내' 박보경, '인사하는 사이' 출연…한지민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3.15 09:15 / 기사수정 2024.03.15 09: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보경이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출연을 확정했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 분)과 육아, 살림, 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본격 케어 로맨스다.

극 중 박보경이 맡은 김혜진은 써치펌 업계 1위 회사 대표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추진력을 지녔다. 사원 때부터 남다른 욕망을 보이더니 결국 사원으로 입사한 회사의 대표까지 된 인물이다.



박보경은 “'인사하는 사이'로 인사드리게 된 박보경입니다. 마음이 덜 자란 어른들의 성장이야기,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보경은 매 작품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과 세밀한 감정선 표현으로 캐릭터를 생동감있게 표현했다.

앞서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의 아름다운 꽃집 사장 ‘서수희’, ‘나쁜 엄마’에서 베일에 쌓인 ‘이장부인’, ‘작은 아씨들’의 ‘빌런 끝판왕’ 고수임, ‘무빙’의 모성애 강한 어머니 ‘신윤영’ 등으로 활약했다.

SBS ‘인사하는 사이’는 2024년 방송한다.

사진= 엘줄라이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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