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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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정서주 "우승 상금 3억, 엄마 드리기로 했다" (미스트롯3 갈라쇼)

기사입력 2024.03.14 22:41 / 기사수정 2024.03.14 22: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스트롯3' 우승자 정서주가 우승 상금 사용 계획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갈라쇼'에서는 정서주가 우승 상금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주는 "세상을 꺾고 뒤집은 '미스트롯3'의 진선미를 만나보도록 하겠다. 영광의 얼굴들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성주는 "역대급의 진선미이다. 특별히 TV조선 트롯 오디션 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탄생했다. 16살 고등학교 1학년 정서주 양. 인생 첫 번째 오디션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진이 됐다. 어떠냐. 진 발표가 되고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실감이 나냐"라며 물었다.



정서주는 "아직까지도 실감을 못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너무 사랑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진심으로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가득가득하다"라며 털어놨다.

김성주는 "아직 실감이 안 되는 건 입금이 안 되어서 그런가 보다. 누구 통장으로 입금이 되냐"라며 질문했고, 정서주는 "엄마한테 드리기로 했다"라며 고백했다.

김성주는 "3억 원을 엄마한테 드리기로 했냐"라며 깜짝 놀랐고, 정서주는 "그리고 3억으로 엄마, 아빠 여행 보내드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의료기기 사드리려고 한다"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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