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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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이창민, 임영웅에 '러브콜'…"곡 주고 싶어" (컬투쇼)

기사입력 2024.03.12 15:37 / 기사수정 2024.03.12 15:3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2AM의 이창민이 작곡가의 면모를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그룹 2AM의 조권과 이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2년 만의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두 사람을 보고 스페셜 DJ 뮤지가 "이제 2AM 두 분이 하세요?"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조권은 "저희 어울리나요?"라고 받아쳤다.

뮤지가 "안 본 사이에 또 무슨 일이 있었나"라고 농담을 하자 이창민은 "무슨 일 없어요. 저희 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조권은 "곧 2AM의 콘서트가 있다. 2년 전에 오랜만에 컴백을 해서 콘서트를 하고, 음원을 계속 내다가 2년 만에 다시 콘서트를 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조권은 이날 출연하지 않은 멤버들의 근황으로 "정진운은 촬영차 몽골에 가 있고, 임슬옹은 강남 어딘가에 있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가 "여기 안 오고 강남을 갔어요?"라고 하자 이창민은 "슬옹 씨는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다. 여기저기 다 돌아다녀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서 김태균이 이창민의 트로트 작곡을 언급하자 이창민은 "작업실에 가수분들이 많이 오신다. 오셔서 얘기하는 중에 박주희 씨가 오셔서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뮤지가 곡을 주고 싶은 가수가 있는지 묻자 이창민은 "많다. 트로트만 쓰는 게 아니지만, 트로트는 임영웅 씨"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또한, 이창민은 상반기에 두 명의 예약이 있고, 아이돌 곡도 쓰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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