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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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올해 목표=한소희와 친해지기…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좋아" (하퍼스바자)

기사입력 2024.03.09 17:37 / 기사수정 2024.03.09 17:3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배우 한소희를 향한 무한 팬심을 드러냈다.

8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빌보드 앨범 200 1위 가수, 트와이스 정연에게 궁금한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문득 '나 슈퍼스타 트와이스지'라고 느끼는 순간이 언제냐"라는 질문에 정연은 "멕시코에서 공연을 했는데 5만 명 이상의 원스 분들이 오셨다"라며 "우리가 언제 이렇게 공연을 해보겠나 싶어 더 즐겁게 했다"라고 답했다.

이날 정연은 배우 한소희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요즘 친해지고 싶은 후배 가수가 있냐"라는 질문에 정연은 "친해지고 싶은 배우는 있다. 한소희 배우와 친해지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효범이 트와이스 'Feel special'을 커버한 무대를 봤냐"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봤다. 사실 진짜 울컥했다"라고 답했다.

정연은 "(신효범이) 대선배님이지 않냐, 내가 나이가 들어도 선배님처럼 그런 무대를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이 멋있었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봉사를 자주 하던데, 미래에 동물 보호소 같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냐"라는 질문에 정연은 "동물을 좋아하다 보니 유기견도 키우게 되고 봉사도 하게 된다. 노후에 자유롭고 생활이 편해진다면 나도 모르게 집에 많이 키우고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최근 트와이스 멤버에게 받은 선물이 있냐"라는 질문에 정연은 "최근 생일선물로 미나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줬다"라고 답했다.

영상 말미에 트와이스 정연은 "한소희 배우와 친해지는 게 올해 목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좋다"라며 다시 한 번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Harper's BAZAAR Korea 유튜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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