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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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신인' 다니엘 지칼, 힙합 뉴 제너레이션 탄생…자작곡 데뷔 패기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4.03.05 12:11 / 기사수정 2024.03.05 12:1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피네이션 신인' 가수 다니엘 지칼(Daniel Jikal)이 '힙합 뉴 제너레이션'으로 우뚝 선 준비를 마쳤다. 

5일 오후 12시 다니엘 지칼의 디지털 싱글 '프레시(Fresh)'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다니엘 지칼의 데뷔곡이자 자작곡인 '프레시'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에 묵직한 래핑이 더해져 완성됐다.아티스트로서 다니엘 지칼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곡이다.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의 기획,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올라운더 아티스트 다니엘 지칼의 섬세한 손길 아래 탄생해 의미가 크다. 

다니엘 지칼은 싸이가 이끄는 소속사 피네이션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아티스트이자, 2024년 활동 포문을 여는 주자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프레시'와 함께 정식 데뷔하게 된 다니엘 지칼은 지난 2021년 방영된 SBS 'LOUD: 라우드'에 출연해 이미 한차례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진행된 경연에서 다니엘 지칼은 뛰어난 메이킹 능력으로 호평 받은 것은 물론, 랩과 퍼포먼스 실력까지 꾸준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며 힙합계를 이끌어 갈 새로운 아티스트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필름 화면과 어두운 차, 폐건물 안에서 거침 없이 래핑을 펼치는 다니엘 지칼의 모습이 담겼다. 

다니엘 지칼은 일문일답을 통해 "진짜 나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어린 시절을 보낸 LA에 가서 촬영했고, 덕분에 더욱 진정성 있는 결과가 나오게 됐다"며 "기획, 제작, 출연까지 스스로 해내는 것이 쉽지 않았고, 책임감도 컸지만 많은 걸 배우게 되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뮤직비디오 제작기에 대해 설명했다.  

홀로 곡 발매의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꼽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티스트로서의 목표를 묻자 다니엘 지칼은 "아티스트로서 올해 가능한 많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며 "미국에서 콘서트나 투어도 해보고 싶다. 가족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나만의 색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했다면, 앞으로는 세상에 자신 있게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2004년 생인 다니엘 지칼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음악적 능력과 남다른 감수성으로 주목 받으며 음악과 영상 두 분야에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선보일 전망이다.

사진=피네이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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