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김신영에 하차 통보→후임은 남희석? "확인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은 가운데, 후임으로 남희석이 물망에 올랐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은 4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신영의 하차설, 남희석의 후임설과 관련해 모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김신영이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김신영은 단일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MC인 故 송해의 후임으로 투입돼 지난 2022년 10월부터 약 1년 6개월 간 MC로 프로그램을 끌어왔다.

그러나 돌연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남희석이 후임 물망에 오르면서 '전국노래자랑'의 갑작스러운 변화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