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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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 단독 공연 '40' 티켓 오늘 오픈

기사입력 2024.02.29 08:1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의 단독 공연 티켓팅이 오늘 시작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오는 4월 6일과 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옥상달빛의 정규 3집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공연 '4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어린이날 기념 콘서트 '어린이 될 시간!' 이후 약 2년 만에 펼쳐지는 옥상달빛의 단독 공연이다. 공연의 이름은 옥상달빛이 오는 3월 15일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 앨범 '40'과 같다.

이 자리에서 옥상달빛은 '40' 앨범의 모든 트랙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세션 6인이 참여하는 풀 밴드 구성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할 계획이다.



예매 페이지를 통해 이들은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40이 됐다"라며 "모두가 즐겁고 평화롭게 나이 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월에 만나자"라고 전했다.

'40' 공연 티켓 예매는 29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한다.

한편, 옥상달빛은 2010년 EP '옥탑라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그들의 첫 정규 앨범 '28'에 수록된 '없는게 메리트', '수고했어 오늘도', '보호해줘' 등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들은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서 5년간 DJ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으로 왕성히 활동했다.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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