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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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오컬트의 힘'…'파묘', 7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2024.02.28 11:01 / 기사수정 2024.02.28 11: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7일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309만449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3일 빠른 속도다.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하고 있는 '파묘'는 입소문을 타고 3월까지 멈추지 않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는 3월 1일과 2일 진행되는 개봉 2주차 부산, 대구 무대인사까지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연휴를 맞아 더욱 탄력 받을 '파묘'의 파죽지세 흥행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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