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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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의외로 낯 가리는 집순이…I.O.I 멤버 중 유니콘" 고백 (엘르코리아)

기사입력 2024.02.27 07: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세정이 자신을 내향적인 성향이라고 정의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김세정엠마스톤은 사실.. 낯가리는 편. 세정의 이모지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세정을 이모지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김세정은 거북이 이모지를 고르며 "오래오래 뜨겁고 싶다. 급하지 않게 천천히 오래오래 이 길을 걸어가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김세정은 "올해는 안식년이 될 것 같다"라며 "연극이 끝나면 여행을 가려고 한다"라고 여행 계획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가수 세정 VS 배우 세정"이라는 질문에 김세정은 파도 이모지를 고르며 "내가 음악을 할 때만큼은 언제 어떤 파도가 칠 지 모르는 상태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기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많이 다양하게 도전하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자신에게 의외의 모습이 있냐"라는 질문에 김세정은 "의외로 내가 낯을 많이 가린다"라고 답했다. 그는 "처음 자리했을 때 대화를 이끌어가는 타입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세정은 "사실 나는 상당한 집순이에, 최근에서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라며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에게는 내가 유니콘이라고 불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 말미에 김세정은 구독자들을 향해 "여러분이 이루고자 하는 일을 다 이루길 바라고, 행운과 행복이 따르기를 바란다"라며 덕담을 나눴다.

사진=엘르 코리아_ELLE KORE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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