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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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패배, 발전할 수 있는 부분 찾아야" 광동 '커즈' 문우찬 [인터뷰]

기사입력 2024.02.25 09:20



(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광동 '커즈' 문우찬이 패배에서 많은 부분을 얻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동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4패를 기록한 광동(5승 4패, 득실 +1)은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추격권에 놓이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커즈' 문우찬은 브리온전 패배에 대해 "정말 뼈아프다"며 짙은 아쉬움을 전했다. 문우찬은 "부족한 부분을 찾아야 다음 경기에서 발전이 있을 것 같다. 감독님의 말씀대로 디테일 및 인게임 빌드업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광동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다시 한번 브리온을 상대한다. 갈 길이 바쁜 광동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 서부권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된다.

문우찬은 "언제든 패배할 수 있는데, 대처가 중요하다"며 "잘 피드백해서 다음 경기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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