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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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퍼포먼스 욕심 커져…새로운 도전 계속" [화보]

기사입력 2024.02.22 09:13 / 기사수정 2024.02.22 09:1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컴백 과정을 떠올렸다. 

르세라핌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르세라핌이란 팀으로 성취한 것 중 가장 자랑스럽거나 의미 있다고 느낀 일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김채원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가 멜론 월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월간 1위는 처음이라 정말 놀랍고 기쁘다. 우리의 성장을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라 밝혔다. 

홍은채는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타이틀곡이 아닌데도 많은 사랑 받았다. 결과에 놀랐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퍼포먼스적인 칭찬과 성과 역시 큰 의미로 남았다. 지난 1월 개최한 '서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르세라핌의 퍼포먼스 디렉터가 수상한 순간이 이에 해당한다. 

사쿠라는 "우리가 상을 받은 것만큼 기뻤다. 우리가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잘 구현해냈다는 의미도 있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욕심이 커졌다"고 전했다. 

허윤진은 "그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줬다는 것이 감사하다. 우리 다섯명 뿐 아니라 우리를 도와주고 신경 써주는 많은 분들 모두 '팀 르세라핌'이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카즈하 또한 "우리 무대의 토대를 만들어주는 분들 덕분에 우리가 무대에서 빛날 수 있다"라며 무대와 퍼포먼스에 관한 진정성을 엿보였다. 



지난 19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이지(EASY)' 준비 과정은 어땠을까. 

김채원은 "곡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녹음 때 많이 노력했다. 안무도 힙합 동작이 많아서 각자의 개성이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쿠라는 "처음으로 랩 레슨을 받았다. 칼군무보다 개성 있는 안무가 더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새로운 도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허윤진은 "다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영상 속 제스처나 표정을 열심히 공부했다. 안무도 각자 파트마다 개성을 잘 살렸으니 눈 여겨 봐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카즈하는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르세라핌 답게 이번에는 올드스쿨 힙합에 도전했다. 코러스 안무가 힙한데 많은 분이 챌린지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홍은채는 "연습생 때 올드스쿨 힙합 스타일을 많이 연습했음에도 생각보다 소화하기 어려웠다. 반복적인 가사 속 멤버들이 가진 각기 다른 보컬 느낌을 찾아들으시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르세라핌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엘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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