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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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 똑 닮은 시母와 '효도 골프' (차예련)

기사입력 2024.02.21 19:58 / 기사수정 2024.02.21 19:5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함께 시어머니를 위한 효도 골프에 나섰다.

21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사랑받는 며느리 차예련 시어머니 등장ㅣ광어 100마리 잡은 남편 주상욱씨와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 시어머니와 함께 골프장을 찾았다.

주상욱 어머니는 "오늘 우리 예쁜 며느리 덕에 이렇게 좋은 골프장에 초대받았다"라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시어머니가 75세이다. 그런데 이렇게 젊어 보이신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남편과 어머니가 많이 닮았다"라며 주상욱과 주상욱 어머니의 붕어빵 외모를 언급하기도 했다.



차예련은 "주변에 물어보니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함께 골프를 치는 사람이 많이 없다더라"라며 단란한 고부 관계를 자랑하기도 했다.

골프를 마친 차예련은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며 "나를 멀리서 보면 프로 선수처럼 볼 수도 있다"라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이에 주상욱은 "그런데 스윙을 보면 프로가 아니구나 할 거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예련은 주상욱과 2시간 동안 낚시용품 쇼핑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다.

며칠 뒤 낚시를 나선 주상욱은 "주광어다"라며 강태공 면모를 드러냈다.

주상욱이 잡은 물고기들은 마치 수산시장을 방불케 했다. 주상욱은 "오늘은 운이 좋았다"라며 "이렇게 많이 잡는 날이 1년에 며칠 안 된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차예련 chayeryu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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