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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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내 체형이 김혜수?"…'토시오 닮은꼴' 벗은 반전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4.02.21 17:09 / 기사수정 2024.02.21 17:09



(엑스포트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송은이가 퍼스널 컬러를 검사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무채색 러버 송은이의 퍼스널 컬러 찾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제작진들은 시청자들의 "화장이 떠서 토시오 같다", "간 안 좋으신 거 아닌가요, 얼굴이 누렇게 떴어요" 등 댓글을 이유로 새로운 콘텐츠를 퍼스널 컬러 진단으로 결정했다.

이들은 뷰티 분야에 아예 무관심한 송은이에게 사전 예고 없이 찾아갔고, 송은이는 헛웃음을 터뜨렸다.

진단에 앞서 송은이는 과거 방송에서 '여름 쿨톤'이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알렸고, 본격적으로 검사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송은이는 워스트 색으로 평소 선호하는 무채색이 꼽히자 당황했고, 스태프들은 "오늘도 입고 왔는데"라며 웃었다.



송은이는 여름 쿨 라이트, 밝고 맑은 색이 대체로 잘 어울린다는 결과를 받았다. 무채색은 따뜻한 계열로 입으면 된다고.

다음으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어울리는 안경테까지 진단받은 송은이는 처음으로 안경을 칭찬받았다.

이어서 체형으로 스트레이트 타입을 진단받은 송은이는 예시의 김혜수를 보고 놀라더니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몸에 딱 맞는 옷이 어울려서 돈이 많이 드는 소재를 선택해야 한다는 말에 송은이는 "돈이 많이 드는 몸뚱이네"라고 혀를 찼다.

사진=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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