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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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진욱, '로맨스 장인'의 컴백…'나의 해리에게' 출연

기사입력 2024.02.20 12:33 / 기사수정 2024.02.20 12:3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진욱이 로맨스물로 돌아온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진욱이 새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나의 해리에게'는 해리성 인격장애가 생긴 한 여자로 인해 얽히게 되는 다섯 남녀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는 로맨스물이다.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한가람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진욱은 '로맨스가 필요해2'를 통해 로맨스 장인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받았다. 이후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너를 사랑한 시간', '보이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를 통해서는 등장신만으로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에서는 사랑꾼 예랑이(예비 신랑) 서준형 역을 맡아 달달한 눈빛과 보이스로 '로코 원조'다운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 등의 장르물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때문에 그의 로맨스 귀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그가 섬세한 감정선을 내세운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앞서 신혜선이 여자주인공으로 출연 소식을 알린 바. 두 사람의 로맨스 호흡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징어 게임2', 영화 '​검은 수녀들' 캐스팅 소식을 알린 이진욱은 '나의 해리에게'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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