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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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김가연, 성깔 부려도 '김자반' 때문에 친분 유지" 폭소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4.02.20 11:28 / 기사수정 2024.02.20 11:28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김숙이 배우 김가연과 친분 유지 이유를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김숙 먹여 살리는 손맛 지인들 정체 (ft. 김치+반찬+별미음식)'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숙은 손맛 장인 지인들을 자랑하며 먼저 요리연구가 이보은을 소개했고, 개그맨 박수림과 가수 서영은과 함께 이보은의 집에서 식사했다.

이날 이보은은 김장을 했다고 알리며 보쌈과 세발나물 무침을 준비했다.

이에 김숙은 "이런 걸 먹으니까 눈만 높아져가지고, 나는 개뿔 못하는데 입만 고급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보은은 "우리 숙이는 먹으면 돼. 해 주는 사람 옆에 다 있는데 뭘"이라고 애정을 드러내 김숙은 "좋아할 수 밖에 없어"라고 감탄했다.



두 번째 손맛 장인은 배우 김가연. 김숙은 라미란과 함께했던 캠핑을 영상을 공개했다.

김가연이 만든 반찬을 소개하던 김숙은 김자반을 집으며 "내가 진짜 이거 때문에 언니랑 친분 유지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숙이 김자반 레시피를 묻자 김가연은 "죽을 때까지 해줄 테니까 먹어"라고 종신 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한, 김가연이 가져갈 김자반은 따로 있다고 하자 김숙은 "이래서 내가 언니가 성깔을 부려도 옆에 있는 거야"라며 농담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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