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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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VVIP' 뱀뱀, 시계도 3억짜리 "갓세븐 첫 1위 때 구입" (미우새)

기사입력 2024.02.19 07:37 / 기사수정 2024.02.19 07:3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갓세븐(GOT7) 뱀뱀이 남다른 '영앤리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김희철과 이상민이 뱀뱀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뱀뱀은 자신의 집에 방문한 김희철에게 그의 이름이 새겨진 고급 칵테일을 선물했다.



다만 이상민이 함께 방문하는 줄 몰랐던 그는 "희철이 형 혼자 오는 줄 알았다. 상민히 형이 오시는지 몰랐다"면서 미안해했다.

이야기를 하던 중 이상민은 뱀뱀이 차고 있던 시계에 시선을 고정시켰고, "시계 좀 구경해도 될까? 엄청 반짝반짝거려가지고"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에 뱀뱀은 "이게 제 첫 시계다. 갓세븐이 첫 1위 할 때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시계를 내줬다.



시계를 받아든 이상민은 "이게 O사 시계냐. 우리나라에서 살 수도 없고, 산다고 쳐도 발매가 2배를 줘야 한다"면서 "한 3억 정도 한다. 커스텀과 다이아를 하면 더 (비싸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뱀뱀 정도면 백화점 DC도 되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VVIP겠지"라고 대꾸했다. 뱀뱀이 VVIP가 맞다고 하자 이상민은 "VVIP여도 할인 같은 건 없을 거다"라고 말했는데, 뱀뱀은 "할인이 있다. 모든 브랜드에 20% 할인이 적용된다"고 밝혀 이상민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 '미우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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