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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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300평 大저택은 3층 규모…수영장에 홈 짐까지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2.18 07:2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브라이언이 300평 드림하우스를 설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브라이언이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브라이언은 청소하는 남자로 이미지를 굳힌 후 늘어나는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청소를 잊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이언 매니저인 홍승란 매니저는 "최근에 너무 바빠지시면서 하루에 50통 이상의 전화가 온다"고 설명했다. 또 "하루에 스케줄을 3, 4개씩하고 일주일에 30개 정도 한다"며 스케줄이 3월까지 다 채워져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새로운 매니저를 고용한 브라이언은 브라이언만큼이나 깔끔한 새 매니저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 매니저가 고용된 후 타고 다니던 카니칼에 깔끔하게 정리가 됐다고.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브라이언은 자신의 드림하우스를 위해 인테리어 업체와 설계 미팅을 시작했다.

홍승란 매니저는 "브라이언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집 짓기"라며 내부 인테리어 회의 첫 날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에 위치할 브라이언 하우스는 300평의 넓은 부지 안에 3층 높이, 총 26개 공간이 위치할 예정이라고. 특히 수영장과 홈 짐, 플레이 룸, 홈 바 등이 자리할 것으로 보여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전현무가 "수백억을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무슨 수백억을 버냐"며 곤란해 했고 홍현희가 수입을 묻자 "그건 나의 사생활"이라고 영어로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브라이언은 미국식으로 꾸몄다는 현관을 보고 "이건 너무 미국 아주머니식이다"라며 난색을 표했고 인테리어 업체는 "고려하겠다"면서도 "브라이언의 취향이 조금 애매하다"고 말해 곤란스러움을 표했다.

외부 인테리어에는 대체로 만족한 브라이언은 내부 인테리어에서는 식기세척기의 위치까지 이야기하며 까다로운 건축주의 모습을 보였다. 또 대리석이 가득한 예시 이미지에 "저는 대리석을 싫어한다. 따뜻한 집이 좋다. 너무 호텔 같은 느낌 싫다"고 어필했다.

스튜디오 패널들이 "저 인테리어 업체 분들 다 그만 두실 것 같다"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아니다. 지금 녹화하기 전에도 연락하고 왔다"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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