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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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비트코인' 도전?…"개미같이 일할 때가 아냐" (찐천재)

기사입력 2024.02.16 16:06 / 기사수정 2024.02.16 16:0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비트코인에 대해 공부하고 뒤늦게 후회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모르면 평생 후회하는 비트코인 쌩기초 개념 총정리 (홍진경,짱쉬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진경은 김승주 교수를 게스트로 초대해 그동안 비트코인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했다.

전자 화폐에 대한 설명을 듣던 홍진경은 "비트코인은 채굴을 한다던데, 채굴을 해서 계속 만들어낼 수 있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교수는 "채굴이라는 것 때문에 비트코인을 혼란스러워 한다"고 대답하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디지털 화폐의 쉬운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처음에는 은행에서 블랙리스트를 관리했었으나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금융 기관의 신뢰가 낮아졌다고.



이에 비트코인은 은행 대신 블록체인 기술로 블랙리스트를 관리하며 조작 방지를 위해 명단을 투표하는 기능이 모든 컴퓨터에서 진행된다.

이때 동기 부여를 위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블랙리스트를 찾은 컴퓨터에게 코인 50를 주는 것이 채굴.

비트코인이 가장 잘 나갔을 때 하나에 8,000만 원이라 1등은 40억 원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홍진경은 깜짝 놀랐다.

홍진경은 "이거 아는 사람들은 채굴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었겠네요?"라고 부러워하더니 "개미 같이 일할 때가 아니네"라고 늦은 후회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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