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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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헤어질 결심' 데뷔작 아니었어?…"송혜교와 동기" (다시갈지도)

기사입력 2024.02.15 15:19 / 기사수정 2024.02.15 15:1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송혜교와 함께 데뷔를 했던 영화 ‘파랑주의보’의 일화를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 갈 지도'에서는 여행 배틀의 두 번째 주제인 '색(色) 다른 여행 배틀'이 진행된다.

이번 배틀에서는 서포터 김신영이 대리 여행자 백고팡과 함께 붉은 빛의 호주, 이석훈이 대리 여행자 상가와 함께 푸른 색의 멕시코, 최태성이 대리 여행자 연국과 함께 하얀 보석의 그리스를 추천한다.

이와 함께 랜선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신화의 김동완이 나선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의 중심이자 지구의 배꼽에 속하는 호주의 레드 센터가 랜선 여행지 중 하나로 소개된다. 세상에서 가장 붉고 아름다운 도시인 호주는 단풍이 아니면 보기 힘든 자연의 색 레드를 품고 있는 곳.

이번 호주 랜선 여행에서는 사막 위의 도시 '앨리스 스프링스'를 비롯해서 세상에서 가장 큰 바위 '울룰루'까지 천연이 빚어낸 다양한 스폿들이 공개되며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영화 '파랑주의보'에 출연했던 일화를 깜짝 공개해 관심이 모인다. 김신영은 6억 년의 자연이 빚은 바위이자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배경지인 '울룰루'를 소개하며 "한국 버전으로 나온 영화 '파랑주의보'에 제가 출연했었어요"라고 깜짝 발언을 한 것.

영화 '파랑주의보'에서 차태현의 여동생 김지호 역으로 출연했던 김신영은 자신과 스크린 데뷔 동기인 송혜교를 언급하며 "송혜교 씨가 (그 영화로) 저와 함께 데뷔했었어요"라며 송혜교와 데뷔 동기임을 넌지시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김신영은 “파랑주의보에 송혜교와 함께 차태현이 출연했었다”라며 송혜교, 차태현과 어깨를 나란히 한 당당한 영화배우임을 과시한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신영은 "호주는 지구의 배꼽"이라는 설명과 함께 "차태현이 '배' 나는 '꼽'으로 출연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고 한다.

김신영의 영화 출연 일화와 호주 랜선 여행은 15일 오후 8시 '다시 갈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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