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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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전' 윤성빈 "참가자 아닌 코치, 꿀이다…감탄만 할 수 있어 좋았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2.15 14:58 / 기사수정 2024.02.15 15:3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윤성빈이 참가자가 아닌 코치로 '대학체전'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신규 예능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윤성현 PD, 강숙경 작가를 비롯해 MC 김요한과 '코치진'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 덱스가 참석했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체대들이 총출동해 라이벌 대전을 펼친다.

코치로 변신한 윤성빈은 "서바이벌과 몸쓰는 프로그램에 빠지지 않는 윤성빈이다. 저는 '피지컬:100'에 참가자 입장으로 출연했던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대학체전'에서는 반대로 참가한 사람들을 지켜보는 입장이다. 정말 꿀이다. 참가와 지켜보는 건 이렇게 다르구나. 참가자는 극적이고 최선을 다하는데 보는 사람은 '와' 만 하고 말 수 있더라. 좋았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2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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