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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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현진영, 父 되나…17번째 시험관 앞두고 타로 (살림남)

기사입력 2024.02.14 11:07 / 기사수정 2024.02.14 11:0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현진영이 17번째 마지막 시험관 시술을 앞두고 타로점을 방문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개그우먼 신기루와 함께 운세를 보러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진영은 신기루와의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현진영은 "기도든 굿이든 뭐든 해야 한다"라며 예능 대세 신기루에게 좋은 기운을 얻기 위해 러브콜을 보냈고, 신기루는 "4개월 전부터 현진영에게 연락이 왔다. 출연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현진영의 끈질긴 집착에 혀를 내둘렀다.



지난해 청약 당첨과 검정고시 합격 등 운수 좋은 한 해를 보냈던 현진영은 2024년 정초부터 강아지 똥을 밟은 것, 6년 만에 하는 콘서트에 대한 걱정 등 안 좋은 기운을 느꼈다고 전했다.

현진영은 올해 운세를 보기 위해 타로마스터를 만났고, 신기루와 함께 타로점을 보면서 의외의 결과를 듣게 됐다. 특히 올해 17번째 마지막 시험관 시술을 앞둔 현진영에게 '아기 천사' 카드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혼 6년 차인 신기루는 남편과의 궁합을 보는 도중 남편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결과가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신기루는 타로점을 본 뒤 "심장이 뛸 정도로 너무 놀랐다"라며 결과를 듣고 신기해한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타로 점괘는 무엇일지 14일 오후 8시 55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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