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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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설 특집 '전국노래자랑' 축하무대 나서…남다른 끼 발산

기사입력 2024.02.14 08:5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이 '전국노래자랑' 설 특집에 출격했다.

영탁은 지난 11일(일) 낮 12시 10분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설 특집 '인기상 총집합' 편에 출연했다. 그는 진성, 김용임 등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았다.

설 특집은 11일과 18일 2주에 걸쳐 1, 2부로 방영된다. 1부에는 10대 이하 인기상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2부에는 성인 인기상 참가자들이 무대에 나선다.

11일 방송된 1부에선 광명시 김효빈(9) 군, 강원도 인제군 원하율(5) 양, 경기도 김보민(12) 양, 서울 성북구 박서아(5) 양, 서울 양천구 김윤솔(9) 군 등이 재능과 끼를 발산했다.



그리고 영탁은 참가자 중 강원도 인제군 원하율 양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원하율 양이 '찐이야' 무대를 선보이자 "끌리네 끌리네..." 파트에 합류한 것. 이러한 영탁의 깜짝 합류는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영탁은 축하무대에도 나섰다. 그는 '값'과 '우길 걸 우겨'를 선곡해 무대를 장악했다. 이 노래들은 영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값'은 세련된 팝 트롯, '우길 걸 우겨'는 빠른 템포의 리드미컬한 락앤롤 트롯이다.

모든 참가자가 무대를 마친 결과, 1부 인기대상은 '밤열차'를 부른 박서아(5) 양이 수상했다. 그리고 해당 방송은 시청률 6.9%(제공,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1% 상승한 수치다.

한편, 영탁은 단독콘서트 '탁쇼2:TAK'S WORLD' 앵콜 콘서트를 2월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사진 = KBS 1TV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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