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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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선한스타 누적 상금 3,700만 원 돌파

기사입력 2024.02.14 07:4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정동원이 선한스타 1월 가왕에 올랐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13일 정동원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긍정적 영향력을 지지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팬들은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감상하고 앱 내 미션도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응원한다. 그리고 응원 순위가 나오면, '선한스타'는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한다.

이를 통해 정동원은 누적 기부금액 3,756만 원을 달성했다. 그의 기부금은 병원 방문이 잦은 환아 가정의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를 통해 환아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홍승윤 이사는 정동원의 기부에 감사함을 표하며, 그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희소 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신곡 '후 엠 아이'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후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 정동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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