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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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편견" 토로하더니…이해인 "판타지 충족시켜 줄게" 도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14 0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튜버 이해인의 화끈한 도발로 '커플팰리스'를 뜨겁게 달궜다. 

이해인은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 말미 등장,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여성 출연자들에게서도 "같은 여자가 봐도 예쁘다"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해인은 '자산 약 10억 원' '130만 구독 크리에이터' '걸그룹 출신 섹시 배우'라는 스펙을 공개, "저와 같이 살게 되면 영상 속 판타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입가에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에 남성 출연자들은 홀린 듯 버튼을 누렀고, 이해인의 높은 픽수로 인기를 과시했다.

이해인은 앞서 남성 출연자와 1대 1 데이트 당시 자신을 바라보는 색안경 섞인 시선을 의식하며 "제가 했던 역할이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오해 사기 진짜 쉽다"라고 토로했던 바. 



과거 '롤러코스터-남녀 탐구생활'의 주역으로 활약한 그는 유튜브로 활동 무대를 옮겨 섹시한 이미지의 유튜버로 승승장구했다. 노출 있는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이색 퍼포먼스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이에 대해 이해인은 "약간 벌거벗은 느낌이 든다. '편견이 있을 수밖에 없겠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이해해줄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고 털어놨다. 

스스로 자신을 둘러싼 색안경과 편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지만, 결국 섹시함을 무기로 매력 어필을 확실하게 보여준 이해인. 확실하게 관심 끌기에는 성공한 그가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지금의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net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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