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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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걸그룹 '들썩'...신세계 손녀 데뷔는 '아리송'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06 19: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더블랙레이블이 데뷔를 앞둔 걸그룹 관련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데뷔조 멤버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오고가는 상황인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6일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 측이 이런 입장을 전한 배경에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테디 걸그룹 멤버'라는 제목으로 돌고 있는 사진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미국 아역 배우 겸 모델 엘라 그로스와 유명 댄서인 베일리 석뿐만 아니라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인 문 모씨 등이 연습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져나가며 더블랙레이블의 걸그룹 데뷔조로 불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더블랙레이블 측은 초반에는 입장을 따로 전하지 않았으나 재벌가의 문 모씨의 걸그룹 데뷔 가능성이 확산되며 결국 입장을 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여전히 해당 사진 속 인물들이 더블랙레이블의 새로운 걸그룹의 데뷔조인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이에 많은 이들이 추후 공개될 관련 정보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공개전부터 떠들썩한 분위기가 형성된 만큼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도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줬던 테디가 선보일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투애니원부터 블랙핑크까지 기존 정형화된 걸그룹을 답습하지 않고 세련된 음악을 보여줬던 테디가 어떤 걸그룹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더블랙레이블, 온라인 커뮤니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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