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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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논란' 억울함 호소하더니…성유리, 똑 닮은 쌍둥이 딸 공개

기사입력 2024.02.05 17:41 / 기사수정 2024.02.05 17:4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성유리가 두 딸과 함께하는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4일 성유리는 개인 채널에 "이모들 고마워"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올해 3살이 된 쌍둥이 자매가 담겨 있다. 쌍둥이답게 헤어스타일부터 옷까지 똑같이 입은 두 아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더한다.

성유리는 사진에 본인의 공식 팬카페인 '인연'을 태그해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임을 알리며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5월 전 프로골퍼 겸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러나 2021년 말 안성현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시켜 준다는 명목으로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업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또한, 성유리가 대표로 있는 화장품 회사가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으로부터 3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 이후 성유리는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 1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성유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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