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규형, 몸이 장사 체질…특히 가슴 예뻐" (간주점프)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서인국이 이규형, 고은성, 김성철과 친분을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서인국 Seo In Guk'에는 '이제부터 손들고 얘기하자, 간주점프 EP.03-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배우 이규형, 고은성,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철은 요즘 증량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증량의 이유로 "노래가 잘 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고은성은 공감했다.

서인국은 김성철이 넷플릭스 '지옥 시즌2' 때문에 체중을 감량했던 당시 몸이 쫙 갈라졌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촬영이 끝나자마자 아기 배가 나왔다며 귀여워했다. 이에 김성철은 "8kg가 쪘다"고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이어서 서인국은 "나도 살 많이 쪘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철은 "이건 의문이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분명 얘기했는데 살이 쪘다"라고 말을 이어 서인국을 당황하게 했다. 하필 햄버거를 폭풍 흡입 중이었던 서인국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같이 운동할 때 무게를 무지막지하게 든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인국은 이규형이 무게를 가장 많이 친다고 덧붙이며 몸이 장사 체질이라고 표현했다. 이를 들은 이규형은 "그래서 장사천재"라고 현재 출연 중인 tvN '장사천재 백사장2'를 언급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서인국은 이규형에게 "형이 가슴이 진짜 이뻐"라고 말해 고은성, 이규형, 김성철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목 바로 밑까지 갈라져 있다고.

사진=유튜브 채널 '서인국 Seo In Guk'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