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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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천둥♥' 미미 볼링 제안에 "몸 쓰는 걸 안 좋아해" (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 2024.01.26 10:39 / 기사수정 2024.01.26 10:3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자타공인 '허약(?)' 체질 산다라박이 예비 올케 미미 덕분에 5년 만의 볼링 도전에 나선다. 

2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산다라박 남동생 천둥과 결혼 예정인 구구단 출신 미미가 "같이 활동적인 걸 하면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라며 두 시누이 산다라박X박두라미와 함께 볼링에 도전한다. 

하지만 산다라박은 "별로 안 좋아해요. 몸 쓰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볼링은 5년에 한 번 쳐요"라고 말했다. 



이에 미미는 '동공 지진'을 일으켰고, 산다라박은 "제가 싫어하는 거? 밖에 나가는 거, 활동적인 거, 운동하는 거..."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산다라박은 볼링을 시작하기도 전에 공이 무거운 듯 허벅지 위에 올리는 모습으로 '약체'임을 입증했다. 

결국 산다라박이 친공이 마지막까지 '도랑'으로 떨어지자, 천둥은 "큰누나, 종이인형이네...펄럭이면서 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약간 예상은 했는데 그렇게까지 힘들어하실 줄은 몰랐어요"라며 몸 둘 바를 몰랐다. 

'조선의 사랑꾼' 29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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